| 1~2 |
滕文公上(1장) |
맹자께서 사람의 본성이 선(善)함을 말씀하셨는데, 그때마다 반드시 요순(堯舜)을 예로 들었다.孟子道性善하시되 言必稱堯舜이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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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
滕文公上(2장) |
군자의 덕(德)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은 풀과 같으니,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쓰러진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일은 세자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君子之德은 風也오 小人之德은 草也니 草尙之風이면 必偃이라 하시니 是在世子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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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
滕文公上(3장) |
등나라는 국토가 좁고 작으나 군자(君子)가 될 사람도 있으며 야인(野人)이 될 사람도 있으니, 군자가 없으면 야인을 다스리지 못하고, 야인이 없으면 군자를 봉양할 수 없습니다.夫滕이 壤地褊小하나 將爲君子焉이며 將爲野人焉이니 無君子면 莫治野人이오 無野人이면 莫養君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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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
滕文公上(4장) |
요임금께서는 순과 같은 사람을 얻지 못함을 자신의 근심으로 삼으셨고, 순임금께서는 우와 고요(皐陶) 같은 사람을 얻지 못함을 자신의 근심으로 삼으셨으니, 100묘의 전지(田地)가 다스려지지 못함을 자신의 근심으로 삼는 자는 농부일세.堯以不得舜으로 爲己憂하시고 舜以不得禹皐陶로 爲己憂하시니 夫以百畝之不易로 爲己憂者는 農夫也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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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0 |
滕文公上(5장) |
어린아이가 엉금엉금 기어서 우물로 들어가려는 것이 어린아이의 잘못이 아니듯이, 백성들이 무지하여 법을 범하는 것이 백성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뜻이다. 赤子匍匐將入井이 非赤子之罪也라 且天之生物也 使之一本이어늘 而夷子는 二本故也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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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 |
滕文公下(1~2장) |
‘한 자를 굽혀서 여덟 자를 편다.’는 것은 이익으로써 말한 것이니, 만일 이익을 가지고 따진다면 여덟 자를 굽혀서 한 자를 펴더라도 이롭기만 하다면 또한 하겠는가?且夫枉尺而直尋者는 以利言也니 如以利 則枉尋直尺而利라도 亦可爲與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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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4 |
滕文公下(3~4장) |
공자(께서는 3개월 동안 섬기는 군주가 없으면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 하셨고, 국경을 나가실 적에 반드시 폐백을 싣고 가셨다.’ 하였고, 공명의가 말하기를 ‘옛사람은 3개월 동안 섬기는 군주가 없으면 위문했다.’ 하였소.”孔子 三月無君 則皇皇如也하사 出疆에 必載質라 하고 公明儀曰 古之人이 三月無君則弔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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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6 |
滕文公下(5~7장) |
백성들이 탕왕의 정벌을 바라기를 큰 가뭄에 단비를 바라듯이하여, 전쟁 중인데도 시장에 가는 자들은 발길을 멈추지 않고, 김매는 자들은 동요하지 않았네.(湯始征을 自葛載하시어 十一征而無敵於天下하니 東面而征에 西夷怨하며 南面而征에 北狄怨하여 曰 奚爲後我오하여) 民之望之 若大旱之望雨也하여 歸市者弗止하며 芸者不變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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